2020년 9월 24일 국제신문을 인용하여 게재합니다.

부산항 노·사·정은 지난 23일 러시아 선원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한 부두인 감천항 동편부두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통한 안전한 부산항 만들기 결의대회’를 개최(사진)했다고 24일 밝혔다.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부산항을 구현하고 부산항의 대내외 신뢰도를 제고하는 한편, 지역사회의 n차 감염 우려 및 불안감을 해소하자는 차원에서 열렸다. 행사에서는 방역용품 및 격려지원품 전달, 포스터와 현수막 등 홍보물 부착도 진행됐다.부산항운노조 관계자는 “코로나19 발생 당시부터 현재까지 감염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안전한 부산을 위해 조합원 스스로 방역수칙 준수와 선박전자출입명부(QR코드) 사용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전했다.

유정환 기자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2100&key=20200925.22020008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