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18일 연합뉴스를 인용하여 게재합니다.

부산형사회적연대기금
[부산형사회적연대기금 제공]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형사회연대기금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향상, 경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올해 12억원 규모 사업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기금은 우선 공익활동가 일자리 지원사업, 소셜 로컬리티 창출 지원사업 등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스마트기술 기반 창업 및 플랫폼 기업 성장지원,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 및 활동 지원, 영세사업자 금융지원 등 부산형 중소기업 등 창업·육성 지원사업도 벌이기로 했다.

보호종료 청년 자립 지원, 미인가 대안학교 고등과정 장학금 지원을 통해 경제적 취약계층을 돕는다.

사회적 가치 향상을 위해 부산 청년 기본소득 프로젝트, 서포터즈·모니터단 운영, 토론회 및 세미나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부산형사회연대기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형사회연대기금은 2019년 BNK부산은행 노사 합의로 조성됐으며 이후 부산항운노조, 부산항만물류협회, 부산항만공사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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